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사진)이 제65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학술원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학술연구 또는 저작이 매우 우수하여 학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시상식은 17일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학술원 회장단,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채종일 건협 회장은 지난 40여 년간 기생충을 연구한 기생충 최고 권위자로, 특히 인수공통 감염성 장흡충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88년에는 전남 신안에서 인체 기생 신종 흡충인 참굴큰